[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내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 모든 것이 생쥐 한 마리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미키마우스에서 시작해 '어벤져스'의 마블, '토이스토리'의 픽사, '스타워즈'의 루카스필름, '엑스맨'과 '아바타'를 제작한 21세기폭스까지 흡사한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창립자 월트 디즈니의 말이다.
출판사 현대지성은 월트 디즈니의 경영 철학과 성공 신화를 집약한 '디즈니 웨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 빌 캐포더글리와 린 잭슨은 디즈니의 성공 법칙을 알아내기 위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부터 디즈니랜드 현장까지 구석구석 누비며 오랫동안 디즈니의 고객 중심 문화를 샅샅이 파헤쳤다.
월트 디즈니는 완벽주의자였다. 터무니없는 상상을 떠올리면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디즈니는 프로제그를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스토리보드 기법도 발명했다. 이런 창립자의 완벽 추구 정신은 지금까지도 디즈니 전략의 핵심으로 이어진다.
시시각각 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이토록 오랫동안 선두를 지키는 기업은 흔치 않다. 이 책은 성공을 직접 일궈낸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혹시 자신의 꿈이 아직도 꿈으로만 그쳐 있다면 이 책을 읽고 당장 꿈꾸고, 믿고, 도전하고, 실현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