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이그트' 정체 들키자 주변 사람 싹 다 죽이며 흑화한 '아스달' 장동건

인사이트tvN '아스달 연대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이 폭정을 시작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장동건(타곤 역)의 '흑화'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타곤은 아사론(이도경 분)을 비롯한 좌솔들, 대신전의 제관과 흰산 전사들의 반란을 맞았다.


반란에 의해 칼에 찔린 타곤은 그동안 평화를 위해 노력했던 것에 깊은 회의감을 느꼈다.


인사이트tvN '아스달 연대기'


칼에 찔린 타곤은 보랏빛 피를 흘렸다.


보랏빛 피는 불길한 대상으로 여겨지는 이그트 종족이기에 이를 본 아사론과 흰산 전사들 그리고 좌솔들은 모두 혼비백산했다.


그리고 칼에 찔린 타곤은 과거 산웅(김의성 분)이 자신에게 전한 "너의 피를 본 모든 사람들을 죽여라"라는 말을 기억했다.


이내 타곤은 섬뜩한 눈빛으로 "그렇게 소원이라면 모조리 죽여줄게"라며 아사론을 제외한 흰산 전사, 좌솔들, 샤히티의 아이들까지 모조리 처단했다.


인사이트tvN '아스달 연대기'


그렇게 아스달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며 왕의 자리에 오르려던 타곤은 결국 숨겨오던 정체를 들키며 폭정을 시작하게 됐다.


이와 함께 극 말미에 타곤은 자신의 말에 반항한 연맹 사람들을 부하를 시켜 청동 봉으로 잔혹하게 살해하며 앞으로 더욱 잔혹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한편 장동건이 '흑화'하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 tvN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YouTube 'tvN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