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패션계를 선도하는 브랜드 구찌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최근 구찌는 2019 프리폴 컬렉션 제품으로 '테니스 스웨트셔츠'와 '셔닐 조깅 팬츠' 두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니스 스웨트셔츠는 1987년 하우스 컨트리 클럽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제품으로 레트로 감성 및 로고가 인상적이다.
특히 여유로운 핏과 롱 슬리브, 크루넥 스타일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제품 소매와 밑단 부분에는 분홍색과 하늘색 선이 교차됐다. 소매와 밑단에 디자인된 포인트는 귀여운 느낌을 자아낸다. 제품은 코튼 85%, 폴리아미드가 15% 들어갔다.
셔닐 조깅 팬츠는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레저 웨어에 자연스럽게 공존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밑단에는 상의와 마찬가지로 같은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줬다. 하의 역시 코튼 85%, 폴리아미드 15%가 사용됐다.
두 제품은 구찌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할 수 있으며 테니스 스웨트셔츠는 190만원, 셔닐 조깅 팬츠는 155만원이다. 상하의 모두 합하면 345만원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눈여겨보고 있다면 이 트레이닝복 세트는 어떨까.
트랜드를 선도할 제품이라고 감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