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사람의 얼굴과 몸에는 본인조차 미처 인지하지 못한 수십 개의 '점'이 있다.
이런 '점'은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매력'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로 통하기도 한다.
또한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지만, 관상학적으로도 '점'은 꽤 중요한 요소다.
특히 눈 주위에 있는 '점'의 경우 애정운, 재물운과 관련이 깊다. 아래 관상학 전문가들이 말하는 일명 '눈물점'이 있는 사람의 특징을 남겼으니 함께 보자.
눈물점은 눈가, 정확하게 말해 눈 밑에 있는 점을 뜻한다.
관상학 전문가들은 눈물이 지나가는 자리에 위치한 눈물점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연인이 있는 경우 눈물을 흘릴 일, 즉 이별할 확률을 높일 수 있어 오랫동안 방치하지 말고 뺄 것을 권고한다.
다만 눈물점은 묘하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 이성을 유혹하는 '도화점'으로도 통한다.
실제 사랑스럽고 관능적인 분위기를 풍기기 위해 일부러 해당 점을 그리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관상학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없는 학문이다. 그저 오랜 시간 쌓인 데이터를 바탕을 통계해 만들어지기에 '확률'에 가깝다.
그런 만큼 연인이 있다고 해서 눈물점을 무조건 뺄 필요는 없으며 그저 재미 삼아 참고하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