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역대급 조합"···콜라보 음원 내달라고 난리 난 '쇼미8' 서동현X릴타치 무대

인사이트Mnet 'Show Me The Money 8'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쇼미더머니8'의 10대 래퍼 서동현과 릴타치가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Show Me The Money 8'에서는 크루 리벤지 배틀에 출전하는 래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현과 릴타치는 앞서 진행된 크루 디스 배틀 이후로 또 한 번 만나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두 사람은 경쾌한 리듬을 자랑하는 곡 'CCTV'에 맞춰 수준급의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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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Show Me The Money 8'


먼저 깜찍한 모자를 쓰고 등장한 서동현이 특유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릴타치는 중간중간에 특유의 스웨그 넘치는 추임새를 뱉어내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이후 릴타치는 박자를 제멋대로 가지고 놀며 정확한 딕션으로 수준급의 랩을 쏟아냈다.


릴타치의 최고 라이벌인 서동현도 만만치 않았다. 그는 음원을 틀어놓은 것처럼 흔들림 없는 보컬 실력을 뽐냈다.


인사이트Mnet 'Show Me The Money 8'


또 서동현은 어깨춤을 추고 펀치를 날리는 등 귀염뽀짝한 안무까지 선보이는 센스를 발휘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흥 넘치는 리듬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는 서동현, 릴타치의 무대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투표 결과 단 26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서동현이 승리하면서 릴타치는 안타깝게 탈락했다.


Naver TV 'Show Me The Money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