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그룹 엑소 백현이 철저한 자기 관리 방법을 밝혀 시청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괴팍한5형제'에는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주우재, 엑소 백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사람은 평범하고 다양한 주제로 줄을 세우는 토크를 선보였다.
백현은 가장 참기 괴로운 순서대로 줄을 세우는 코너에서 추위, 화장실, 졸림, 갈증, 배고픔 순으로 괴로운 순서를 정리했다.
그는 "갈증을 참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엑소 콘서트 준비할 때 몸 관리를 위해 3일 동안 물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았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예로 들었다.
배고픔을 참는 것도 이제는 쉽다고 전했다. '자기관리'에 엄격한 그의 말에 출연자들은 모두 놀라움을 표했다.
실제로 콘서트에서 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백현이기에, 해당 발언은 팬들에게 놀라움과 감동, 걱정을 동시에 안겼다.
이날 방송을 본 팬들은 "완벽한 모습도 중요하지만 몸 생각도 했으면 좋겠다", "진짜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백현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