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지금, 떠오르는 롱패딩이 있다. 바로 몽클레어와 발렌티노에서 내놓은 패딩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패션브랜드 몽클레어와 발렌티노가 협업해 내놓은 신상 패딩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 속 롱 패딩은 지난 2월 2019F/W 밀라노 패션위크를 통해 공개된 제품으로 드레스 형태로 디자인된 점이 특징이다.
이 롱패딩은 발끝부터 머리까지 일체형으로 돼 보기만 해도 푹신푹신하고 따뜻해 보인다. 얼굴과 손을 빼고 신체 모든 부위를 뒤덮는다.
부쩍 추워진 요즘 아침저녁으로 더욱 생각나는 디자인이다.
이 디자인은 몽클레어와 발렌티노가 18FW 컬렉션으로 내어놓은 제품과 유사한 형태로 공개 당시에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단, 이 제품은 런웨이용으로 일반인에게는 판매되지 않으며 판매시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입으면 영하 20도라고 하더라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다", '입고 돌아다니면 바로 인싸에 등극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