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탄소년단 뷔가 과거 예능에서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춘 영상으로 이목을 모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BTS 예능 연대기'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초기와 현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BTS 예능 연대기'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SBS 예능에 출연한 작품 중 다시 봐도 재미있는 편을 엄선해 소개하는 랭킹 쇼 프로그램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풋풋한 모습들이 차례대로 공개됐다.
그중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면은 바로 'BTS 명장면' 8위에 오른 '뷔의 하이힐 댄스'였다.
뷔는 '스타킹'에 출연해 당시 신곡 'I NEED U'에 맞춰 12cm 하이힐을 신고 춤을 췄다.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춰 본 적이 없다고 고백한 뷔는 예상과는 정반대로 완벽하게 안무를 구사했다.
그는 춤을 추며 여유롭게 표정 연기까지 선보여 현장을 놀라게 만들었다.
완벽하게 안무를 마친 뷔에게 강호동이 "(하이힐이) 쫙쫙 달라붙니?"라고 묻자, 그는 아이처럼 점프하며 "좋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데뷔 초기에 풋풋한 모습으로 하이힐을 신고 댄스를 선보인 뷔의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