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에이프릴 이나은이 삭제한 인스타그램의 사진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0일 에이프릴 이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나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나은은 식사 후 든든해진 자신의 배를 만지작거리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사랑스러움이 잔뜩 묻어나는 이나은의 모습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또 다른 사진 한 장이 있었다.
해당 사진에는 알록달록한 커플 팔찌를 착용한 채 다정히 맞댄 두 사람의 손이 담겨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럽스타그램이다", "친구와 찍은 사진이다" 등으로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이나은은 사진을 게재하자마자 곧바로 지웠지만, 팬들 사이 뜨거운 논쟁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이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해당 사진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이나은은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첫 정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