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류승범X이광수X박정민"···오늘(11일) 짝귀 아들이 '포커'로 사기 치는 영화 '타짜3' 개봉

인사이트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스틸컷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지난 10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오늘(11일) 개봉된다고 밝혔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타짜'는 허영만 화백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편과 2편에서는 타짜들의 배신과 암투,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그려내왔다.


인사이트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스틸컷


이번 작품에서는 화투에서 포커로 종목이 바뀌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정체불명의 남자 애꾸(류승범 분)가 "전국을 뒤흔든 전설적인 타짜가 셋이 있었다"라는 말을 하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가 말한 전설적인 타짜 셋은 경상도의 '짝귀', 전라도의 '아귀' 그리고 전국구의 '원 아이드 잭'.


인사이트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스틸컷


예고편에서 애꾸(류승범 분)는 일출(박정민 분)을 비롯해 까치(이광수 분), 영미(임지연 분), 권원장(권해효 분)까지 개성 강한 타짜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은다.


특히 애꾸가 부른 일출은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류승범, 박정민, 이광수 등 개성만점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