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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순간 '어깨동무'를 하며 우렁차게 애국가를 불렀다. 

10일(한국 시간) 오후 11시 한국 축구대표팀은 투르크메니스탄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1차전 경기를 펼친다.

이날 한국은 손흥민+황의조를 필두로 나상호, 황인범, 이재성을 2선에 포진시켰다.

그 뒤에 정우영이 포백을 보호해주며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포백을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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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장갑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신뢰 아래 김승규가 찬다.

한편 투르크메니스탄의 피파랭킹은 132위이며, 37위인 한국보다 95계단 낮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한국은 10월 10일 스리랑카(201위)와 경기를 치르고, 평양에서 북한(122위)과 격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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