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Jo Bennett /YouTube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쎄쎄쎄'를 선보이는 고양이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컴퓨터 앞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선 두 고양이는 눈이 마주치자 뭔가 통한 듯 눈빛을 주고 받는다.
고양이들은 슬그머니 한쪽 발을 들더니 서로 마주치며 놀기 시작한다. 궁금증을 잔뜩 일으킨 그들의 눈빛 교환은 바로 손뼉치기(쎄쎄쎄)를 하기 위한 것이었다.
가볍게 한쪽 발로 시작된 그들만의 손뼉치기는 이윽고 절정에 달해 보는 사람도 절로 몸이 들썩이게 한다.
마치 자석이라도 달린 듯 쫙쫙 달라붙는 두 고양이의 찰진 동작은 보면 볼수록 중독성이 느껴진다.
한편, 지난해 7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 소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via Jo Bennett /YouTube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