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무더운 여름에서 추운 겨울로 넘어가기 전 단계인 '가을'.
낮에는 햇살 때문에 덥다가도 저녁만 되면 찬바람이 불어와 쌀쌀해진다.
이러한 간절기에는 가벼운 느낌의 재킷을 걸쳐주는 것이 좋은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라이더 재킷이다.
특히 라이더 재킷은 사랑하는 남자친구, 여자친구와 함께 커플로 맞춰 입으면 느낌이 두 배로 살아난다.
그래서인지 요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특히 커플 라이더 재킷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눈길을 끌고 있다.
라이더 재킷은 뭐니 뭐니 해도 블랙 색상이 가장 흔하다. 특유의 '힙한' 느낌을 잔뜩 살려줄뿐더러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의 경우 하늘하늘한 원피스부터 캐주얼한 청바지까지 어떤 걸 매치해도 라이더 재킷과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
어떤 옷을 입든 집을 나서기 전 망설임 없이 라이더 재킷을 집어들 수 있는 이유다.
누리꾼들은 "올 가을엔 우리 커플도 꼭 라이더 재킷 맞춰야지", "이거 입고 바이크까지 타주면 난리날듯", "분위기 너무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가을에 힙스터 커플로 거듭나고 싶다면 라이더 재킷을 꼭 참고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