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노출로 떴잖아"···악플·스폰서 논란에 심경 밝힌 DJ 소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볼어보살'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DJ 소다가 각종 악플과 루머로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볼어보살'에는 DJ 소다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DJ 소다는 "통통한 얼굴이 콤플렉스인데 헐렁한 옷을 입으면 얼굴이 더 통통해 보인다"라며 브라톱이나 달라붙는 옷을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의상을 보고 노출 때문에 떴다고 하더라. 외적인 모습만 보고 실력까지 의심하는 게 너무 싫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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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볼어보살'


그렇게 마음의 상처를 받은 그는 1년 정도 DJ 활동을 쉬었지만, 상처는 아물지 않았고 더 우울해지기만 했다고 한다.


또한 DJ 소다는 "이상한 루머도 많다. 내가 작년에 소속사를 처음 들어갔다. 그랬더니 '스폰서가 있어서 여기저기 나오는 거다'라는 루머가 생겼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들은 서우는 "그쪽 루머로는 내가 선배다. 다 지나갈 거다"라고 조언했고, 서장훈 역시 "악플에는 해명도 하지 말고 만약 다 맘에 안 들면 다 잡아 처넣어!"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날 DJ 소다가 고백한 악플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DJ 소다는 올해 30살이 된 유명 클럽 DJ로 유튜브 구독자가 30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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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볼어보살'


인사이트Instagram 'deejaysoda'


Naver TV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