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01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백두산'의 캐스팅 라인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덱스터픽쳐스에 따르면 오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백두산'에는 국내 최고라 꼽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부터 코믹 연기까지 모든 연기를 소화해내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배우 이병헌이 리준평 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격한 액션신과 신들린 연기로 때론 소름을 돋게 하고 때론 감동을 안기는 배우 하정우가 조인창 역으로 찾아온다.
이게 끝이 아니다. 큰 덩치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관중을 한 번에 사로잡는 배우 마동석이 강봉래 역으로 활약한다.
남자 배우의 라인업만큼 여자 배우 또한 쟁쟁하다.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전혜진이 전유경 역으로, 이제는 완벽한 배우가 된 수지가 최지영 역을 맡았다.
공개된 라인업에 누리꾼들은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 "캐스팅 무슨 일이냐" 등의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병헌이 맡은 리준평은 북한 무력부 소속 비밀 요원으로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결정적인 정보를 손에 쥐고 있다.
하정우가 연기할 조인창이란 인물은 대한민국 EOD 대원으로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해 비밀 작전에 투입돼 인간미와 리더십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마동석이 맡은 강봉래는 지질학 교수다. 그동안 백두산 폭발을 예견하고 대응책을 연구해 온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