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당장 '아이돌 그룹' 결성해도 될 것 같은 도쿄올림픽 U-22 축구 대표팀 선수들

인사이트Instagram 'thekf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축구도 잘하는데 얼굴까지 잘하는(?) '뽀시래기' 축구 선수들이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김학범 감독의 지휘하에 내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22세 이하(U-22) 선수단이 발표됐다.


대표팀 명단이 발표된 직후부터 선수들의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아이돌급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선수 대부분은 당장 아이돌로 데뷔해도 납득할 수 있을 만큼 큰 키와 다부진 체격, 잘생긴 외모를 자랑한다.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22세 이하 대표팀. 이들의 '빛주얼'을 함께 만나보자.


1. 전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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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2019 FIFA U-20 월드컵'의 주역이었던 전세진.


그는 182cm라는 큰 키에 날렵한 턱선 그리고 무쌍 매력으로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발견하면 아이돌급의 팬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전세진은 외모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출중해 U-22 대표팀에서 중요한 공격 자원으로 꼽히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eonsejin_'


2. 정승원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n_jeong'


정승원은 '대구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이미 잘생긴 외모로 유명하다.


그라운드에서 땀 흘린 모습조차 청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게끔 한다.


본 포지션은 공격수이지만 미드필더도 소화하는 등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능력이 뛰어나 소속팀 대구FC 공격의 축이 되고 있다.


정승원은 많은 활동량과 과격한(?) 플레이 스타일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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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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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일본을 상대로 큰 공을 세운 오세훈 역시 소속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없어서는 안 될 공격수다.


193cm라는 큰 키를 이용해 헤더 등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낸다.


또한 외모 역시 출중하다. 남성미 넘치는 턱선과 떡 벌어진 어깨 등 누나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훔칠 만하다.


인사이트Instagram 'oh_sehun0115'


4. 김대원


인사이트Instagram 'dw14_official'


소속팀 대구의 공격라인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대원.


그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긴 속눈썹이 아이돌력을 뿜어낸다.


이를 증명하듯 정승원과 함께 '대구 아이돌' 역할을 맡고(?) 있다.


대학 진학까지 포기하고 프로무대로 뛰어든 만큼 U-22 대표팀에서 맹활약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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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황태현


인사이트Instagram 'thekfa'


황태현은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주장을 맡으며 희생적인 플레이와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줬다.


화려한 입담과 웃을 때 말려 올라가는 입꼬리가 '입덕' 포인트로 작용하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80cm의 큰 키로 그라운드에서도 한눈에 보일 정도로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한다.


인사이트Instagram 'taehyeon9.9'


6. 조규성


인사이트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 축구의 기대주로 꼽히는 조규성은 프로 입단 1년 차에도 소속팀 안양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중볼을 잘 다루며 골 결정력에 공간을 파고드는 영리함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188cm라는 큰 키에 화려한 패션 감각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돌의 자질도 충분하다는 팬들의 증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whrbt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