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을 감성을 제대로 저격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5만5878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74만39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개봉 직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실관람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같은날 영화 '변신'은 하루 동안 3만7304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53만7307명을 기록하며 2위에 안착했다.
3위에는 하루 동안 3만1599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894만9473명을 기록한 '엑시트'가 차지했다. 이 상태로라면 엑시트는 곧 '900만' 돌파를 할 예정이다.
이어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누적 관객 수는 344만4216명을 기록하며 4위, 영화 '47미터 2'는 누적 관객 수 33만3216명을 불러모으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고은, 정해인 주연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현우(정해인 분)와 미수(김고은 분)이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