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보통 키가 작은 아담한 여자와 키가 큰 남자를 보면 '이상적인 키 차이 커플'이라고 말한다.
남자의 경우 자신을 위로 올려다보는 쪼꼬미 여친을 보면 아빠 미소가 절로 나오고 사랑스러워 미칠 것이다.
여자도 만만치 않다. 때로는 듬직하면서도 때로는 짓궂은 장난을 치는 남친이 너무 귀엽기 때문이다.
특히 여자들은 키가 크거나 덩치 있는 남자를 만나면 의외의 좋은 점을 많이 느낄 수 있다.
지금부터 그 좋은 점을 공개할 테니 집중해서 살펴보기 바란다.
키 작은 여친 발견 못 하는 척하면서 귀여워하기
가끔 길을 걷다가 "어? 어디 갔지?" 하며 키 작은 여친을 짓궂게 놀리기도 한다.
이때 발뒤꿈치를 들어도 어깨밖에 안 오는 여친이 마냥 귀여워 어쩔 줄을 모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자신을 귀여워하는 남친의 대형견미를 여자는 더 귀여워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마음껏 안길 수 있음
덩치가 크고 키가 큰 남친은 안겼을 때 느낌이 뭔가 다르다.
훨씬 포근하고 널찍한 느낌이 강해 한번 안기면 빠져나오고 싶지 않은 묘한 중독성을 띠기 때문이다.
여자들은 이럴 때 특히 보호받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고 하니 만약 여친이 갑자기 안긴다면 남자들은 꽉 안아주기 바란다.
무슨 말과 행동을 해도 귀여워함
쪼꼬미가 무슨 말과 행동만 해도 귀여워하는 게 남자들이다. 여친의 행동 하나하나에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항상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느껴 더 애교가 폭발하게 된다.
특히 자신도 모르는 자기의 애교나 본심을 발견할 수 있어 남친에게 고마움을 느끼기도 한다.
작고 말랑한 손발을 신기해함
남자들은 여친의 손발을 보면 아기를 보듯 신기해한다.
자기보다 한 뼘 이상 작은 여친의 손발을 보고 만지다 보면 어쩔 줄 몰라 볼이 발그스레해지기도 한다.
이때 애정 가득 담긴 남친의 얼굴을 보면 여자들은 순간적으로 심장이 떨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