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광수가 연인 이선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질문 세례에 평정심을 유지하면 성공하는 '평정심 신호등' 게임이 그려졌다.
이날 게임에 참여한 이광수는 유재석의 질문 한 방에 크게 당황했다.
유재석이 이광수를 향해 "선빈이랑 잘 지내요?"라는 질문을 날렸기 때문이다.
질문을 들은 이광수는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는 표정으로 대답 없이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이때 머리 위에 착용하고 있던 이광수의 신호등이 심경을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신호등이 갑자기 '폭풍 상승'을 시작한 것이다.
이광수는 평정심을 위해 녹차를 마시기도 했지만 두근거리는 심장 덕에 결국 게임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연인 이선빈을 향한 이광수의 '사랑꾼' 면모에 누리꾼들은 "달콤하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이광수와 이선빈은 지난해 12월 31일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