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호아킨 피닉스의 새로운 '조커'가 해외에서 역대급 호평을 받고 있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영화 '조커'는 최초 상영 이후 "최고의 걸작이다"라는 후기를 이끌어내며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 비평가 로비 콜린은 "어마어마한 박수갈채가 있었다"라며 베니스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콜라이더닷컴의 알렉스 빌링턴은 "세상이 이 영화에 대해 준비가 돼있는지 모르겠다. 이런 영화가 존재한다는 걸 믿을 수 없다"며 극찬했다.
이 외에도 각종 트위터 등 SNS에는 "아카데미 배우 상은 호아킨 피닉스에게 가야 한다", "그야말로 미친 영화", "재미있고 어둡고 아름다우며 분노가 차 있다" 등 각종 호평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후기가 전해지자 국내 누리꾼 역시 "당장 보고 싶다", "얼른 개봉해줬으면", "새로운 조커는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하다" 등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수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조커'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어릴 적 학대로 피해의식과 망상 등의 문제를 지닌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이 고담시의 '조커'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