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공포물인데 '눈호강' 된다는 어제 자 드디어 마주한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이동욱

인사이트OCN '타인은 지옥이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임시완과 이동욱이 드디어 만났다.


지난 1일 OCN '타인은 지옥이다' 2화에서는 윤종우가 악몽에 시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에덴 고시원에서 잠을 자던 윤종우는 악몽에 시달리다가 복도에서 들리는 소음에 잠에서 깼다.


문밖에서는 310호 안희중(현봉식 분)이 변득종(박종환 분)에게 폭력을 가하고 있었다.


인사이트OCN '타인은 지옥이다'


점차 윤종우는 자신이 지내는 에덴 고시원이 심상치 않다는 기운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런 한편에 서문조는 에덴 고시원에 가 유기혁에게 "아저씨는 실패작이고 난 예술을 하는 것이다. 살인이 아니다"라는 섬뜩한 말을 내뱉었다.


이후 옥상에 있던 윤종우에게 다가간 서문조.


그는 "새로 오신 분이냐"라고 물으며 "그쪽을 봤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공포감을 조성했다.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서문조는 "나와 같은 사람이 아닐까 하는"이라고 말을 이으며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공포영화보다 소름 끼치는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타인은 지옥이다'의 이날 방송은 3.8%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사이트OCN '타인은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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