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볼 빵빵' 애교로 남자까지 뒤돌아보게 만든 어제(31일)자 '엑스원' 송형준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 - 호구들의 감빵생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엑스원 송형준이 '특급 애교'로 여심을 저격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엑스원 멤버 김요한, 김우석, 송형준이 등장했다.


이날 출연한 엑스원 멤버들은 마피아 게임을 진행하던 중 범인으로 지목되는 위기를 맞이했다.


자신이 범인(마피아)이 아니라며 변론을 하는 형준이의 모습에 출연진을 포함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 - 호구들의 감빵생활'


엑스원 멤버들의 변론 실수로 형준이가 마피아로 지목됐고, 형준이는 난처한 상황 속에서 말을 해야 했다.


앞선 '그림 페널티' 게임에서 볼을 부풀리며 '역대급' 애교를 선보인 송형준은 또다시 찾아온 위기에서도 여지없이 강한 애교를 발산하며 출연진의 마음을 녹였다.


그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변론에 나섰다.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 - 호구들의 감빵생활'


하지만 궁지에 몰린 상황 탓일까. 


제대로 말을 뱉지 못하던 송형준은 결국 아기처럼 낙담하며 주저앉아 팬들의 모성애를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형준이 누가 탈락시켰어", "아 왜 이렇게 사랑스러워", "형준이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여심을 저격하는 애교를 선보인 송형준은 그룹 엑스원을 통해 지난달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Naver TV '놀라운 토요일 1부 - 호구들의 감빵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