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군 복무를 마친 남자 관객들까지 엉엉 울린다는 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지난달 31일 16만 9,24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현재 '유열의 음악앨범' 누적 관객 수는 53만 9,293명으로 늘었다.
영화는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현우(정해인 분)와 미수(김고은 분)이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현실 연애'와 비슷해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아우르는 OST도 귀를 즐겁게 한다는 평.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늘(1일)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22.7%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그 뒤로는 '변신'과 '엑시트'가 나란히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