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드디어 오늘(1일) '호텔 델루나' 속 모든 인연의 결말이 밝혀진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들었던 tvN '호텔 델루나'가 드디어 막을 내린다.


1일 tvN '호텔 델루나'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최종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시간이 흘러 함께 겨울을 맞이한 구찬성(여진구 분)과 장만월(아이유 분)의 모습이 담겼다.


떨어지는 눈을 바라보던 장만월은 감성에 젖어 "눈이다"라고 나지막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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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여진구는 장만월의 손을 살포시 잡은 채 "당신이 바라던 대로 우리가 함께하는 겨울입니다"라며 살포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장만월이 어디서 온 겨울이냐고 묻자, 여진구는 "앞으로의 시간이 함께 본 눈이길 바랍니다"라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내놨다.


영상 말미에는 델루나 식구들과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을 바라보며 눈물을 머금은 장만월의 모습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앞서 지난 회에서 장만월과 여진구는 다음 '달의 객잔' 주인을 위해 만들어진 술을 버리며 서로의 행복을 위해 사랑 대신 이별을 택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당시 여진구는 "당신에게 다시 백 번째 의미 없는 시간이 스쳐 가게 두지 않겠다. 그러니까 그건 마시지 말아 달라"라며 장만월을 놓아주는 선택을 했다.


구찬성과 장만월은 정말 이대로 가슴 아픈 이별을 맞이하게 될까. 또한 지현중(피오 분)과 김유나(강미나 분), 델루나 식구들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1일) 오후 9시 tvN 채널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Naver TV '호텔 델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