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천우희X심희섭의 판타지 어드벤처 '마왕의 딸 이리샤' 9월 개봉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싸이더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천우희와 심희섭이 선사하는 올가을 최고의 판타지 어드벤처 '마왕의 딸 이리샤'가 신비로운 요정 세계의 모습을 담은 공식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 영화는 마법으로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아가던 '이리샤'가 친구의 빼앗긴 영혼을 되찾기 위해 요정 세계로 떠나며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 어드벤처 무비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부터 요정 세계의 신비로운 풍경까지 모두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리샤'가 마법의 힘을 가진 빛이 나는 작은 요정을 바라보는 모습과 다른 세계로 이어진 통로로 떨어지는 '개구리'와 '이리샤'의 모습은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모험들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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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세 유럽을 연상케 하는 이색적인 풍경과 기린과 돼지 등 여러 요정들의 모습을 담은 스틸 역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거미 다리를 가진 소녀와 금발의 꽃미남 왕자님 '앤드류', 이리샤를 짝사랑하는 오랜 친구 '진석'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주인공 '이리샤'를 둘러싸고 요정 세계에서 과연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으며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는 '마왕의 딸 이리샤'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2014)를 연출한 장형윤 감독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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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 천우희와 심희섭이 더빙에 참여, 첫 애니메이션 연기 도전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간들은 모르는 신비로운 요정 세계의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한 올가을 단 하나의 판타지 어드벤처 '마왕의 딸 이리샤'는 다음 달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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