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하루가 다르게 유행이 변하는 요즘,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명품이 있다. 바로 '톰브라운'이다.
미국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은 창업자 '톰 브라운(Thom Browne)'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브랜드다.
그는 정식적으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지 않았지만, 노력 끝에 성공한 전설적인 디자이너로 꼽힌다.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톰브라운 의복 중 단연 가장 인기템은 '가디건'이다.
깔끔한 가디건에 3색 줄을 트레이드 마크로 한 톰브라운 가디건은 유명 셀럽들의 최애픽으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했다.
톰브라운의 '가디건'은 어깨 부분에는 '4선'이 포인트로 삽입돼 슬림핏과 환상적인 라인을 완성했다.
브랜드만의 상징인 삼선탭은 소매 끝, 앞면, 옆 라인 곳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가디건은 라인, 핏, 디자인 등 무엇하나 빼놓지 않는 섬세함으로 명품의 가치를 여과 없이 뽐낸다.
이 때문에 해당 제품은 매장에서 약 180만원 수준에 판매될 정도로 고가지만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패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가디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톰브 카디건은 진리", "톰브 사랑해", "돈 탈탈 털어서 사고 싶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