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둘째 '쌍둥이'라는 말에 폭풍 감동해 눈물 쏟은 최민환♥율희 부부

인사이트KBS2 '살림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민환이 아내 율희의 쌍둥이 임신 소식에 감격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서는 임신 사실이 공개된 율희 최민환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율희는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 두 부부는 산부인과를 찾아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인사이트KBS2 '살림남'


결과는 임신이었고, 최민환은 붉어진 얼굴로 웃어 보이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더구나 율희는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점에서 최민환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물을 글썽였다.


율희 또한 "나도 깜짝 놀랐다.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라며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KBS2 '살림남'


최민환은 "너무 놀라서 말이 안 나왔다. 이게 정말 나한테 일어난 일인가? 이게 나한테 하는 말인가?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어떻게 나한테 이런 큰 축복이 있을까 싶었다"라며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율희는 "초음파로 아이들을 처음 보는데 눈물이 났다. 초음파만 봐도 사랑스럽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민환과 율희는 연신 "말도 안 돼"를 연발하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기뻐하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yul._.hee'


Naver TV '살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