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공부하는 김향기 너무 예뻐 기습 '볼뽀뽀' 날린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인사이트JTBC '열여덟의 순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김향기에게 기습 '볼뽀뽀'를 날리면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하기 시작한 최준우(옹성우 분)와 유수빈(김향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준우와 유수빈은 기말고사 공부를 하고자 한적한 공원을 찾았다.


유수빈은 최준우에게 공부를 가르쳐 줬고, 정답을 맞힌 최준우에게 "잘하네"라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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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열여덟의 순간'


옅은 미소를 띠던 최준우는 "우리가 지금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콘셉트로..."라며 쑥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유수빈은 "그거 우리 애칭 하자. 너는 준달, 나는 콩알 이렇게 하자"라고 답변하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이후 유수빈은 "준달"을 되뇌며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최준우는 그런 유수빈의 모습을 한참을 쳐다봤다.


최준우는 '열공'하는 유수빈이 그저 사랑스러웠는지 기습 볼뽀뽀를 날려버리고 말았다.


인사이트JTBC '열여덟의 순간'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유수빈은 놀란 토끼 눈을 한 채 최준우를 멍하니 바라봤다.


최준우도 민망했는지 책을 바라보며 공부하는 척하더니 이내 "사랑해"라고 나지막이 말해 설렘을 안겼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두 사람 케미 장난 아니다", "남자친구가 저렇게 뽀뽀해주면 심장 터져버릴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1분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열여덟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