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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모기떼와 치열한(?) 사투를 벌인 한 편의점 알바생이 SNS에서 화제다.
지난 17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갑자기 모여든 모기떼 때문에 곤욕을 치른 한 편의점 알바생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A씨는 환기를 시키기 위해 잠시 문을 열어 놓았다.
불빛을 보고 모기들이 편의점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이를 뒤늦게 발견한 A씨가 급히 모기약을 뿌리고 나서야 사태는 진정될 수 있었다.
현장에는 죽은 모기들이 바닥 여기저기 떨어져 있어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A씨는 "한밤중에 날벼락이 떨어진 줄 알았다"며 "죽은 모기들을 치우느라 골치 아팠다"고 털어놨다.
한편 해당 사진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을 통해 공유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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