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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나래-태림 커플이 열애 7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24일 BJ 나래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통해 25일 오후 1시 30분 예비신랑 태림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해당 글에서 나래는 "저희 연애 시작부터 결혼까지 지켜봐 주신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오랫동안 힘들었지만 항상 응원해준 팬들 덕에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며 팬들에게 먼저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나래는 "공개 연애란 너무 힘든 과정이었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예쁜 모습 보여줄 테니 지켜봐 달라"라며 결혼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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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면서 처음 만난 나래-태림 커플은 어느덧 햇수로 7년 된 장수 커플이다.

항상 친 구같고 때론 가족 같은 모습으로 7년의 긴 시간 동안 '권태기' 한 번 없이 보낸 두 사람.

이제는 연인에서 부부가 된 나래-태림 부부는 지난 25일 아프리카TV를 통해 결혼식 전 과정을 생방송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한편 두 사람은 앞서 진행된 Q&A에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지금처럼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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