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저렴한 가격으로 극장가의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이 돌아왔다.
오는 28일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날만큼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전국 주요 극장가에서 영화를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영화 보기 딱 좋은 피크 시간대,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원하는 2D 영화면 모두 가능하다.
요즘은 영화 한 편에 만원은 줘야 한다는 걸 고려하면 반값밖에 되지 않는 특별한 할인 행사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중인 '변신'을 비롯해, 지난달 개봉에도 여전히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엑시트', 시원한 액션이 돋보이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이 모두 해당된다.
상영시간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홈페이지나 영화 멀티플렉스 각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지점에서는 추가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이벤트 진행을 아예 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 꼭 참고해야 한다.
전국 곳곳에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오늘 저녁에는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볍게 영화 한 편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