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열여덟의 순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옹성우가 김향기와 연애를 시작하고 귀여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26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수학여행 이후 사귀기 시작하는 최준우(옹성우 분)와 유수빈(김향기 분)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최준우는 "내일도 모레도 글피도 매일매일 만날 수 있고 좋아할 수 있다"고 혼잣말을 하며 너무도 행복해했다.
그는 혼자 등교하는 수빈에게 달려가 손을 꼭 잡고 걸으며 그녀를 설레게 했다.
JTBC '열여덟의 순간'
사귄 뒤 달라진 게 있냐는 수빈의 물음에 "거울을 자주 본다. 신나하는 내 모습이 신기하다"며 달달한 말도 부끄러움 없이 했다.
최준우는 "너 갈수록 예뻐지고, 갈수록 네가 보고싶다"고 수빈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며 설렘을 선사했다.
다음 화 예고 영상에서는 아버지 때문에 상처받아 눈물을 글썽이는 수빈을 보고 함께 슬퍼하며 그녀를 꼭 끌어안기도 했다.
수빈을 바라보는 준우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졌다. 어떻게 참았는지(?) 사귀자마자 스킨십도 폭발하고 있다.
달달함이 흘러넘치는 지난 화 덕분에 시청자들은 '대리 설렘'을 느꼈다며 드라마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JTBC '열여덟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