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볼록 나온 배에 빨간색 귀여운 티셔츠를 입은 천진난만한 표정의 푸.
곰돌이 푸는 많은 이들의 어린 시절 추억을 함께하며 현재까지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동심으로 돌아가 귀여운 푸와 함께 천진난만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전시가 열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로 '곰돌이 푸 展 Winnie the Pooh : Exploring a Classic' 전시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소마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곰돌이 푸'의 탄생과 성장의 과정을 원화와 스케치, 원작자의 편지, 초기 판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17년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뮤지엄'에서 처음 기획된 이 전시는 런던, 미국의 애틀랜타와 보스턴, 도쿄를 거쳐 다섯 번째로 우리나라에 찾아왔다.
티켓은 성인 기준 1만 5천원의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다가오는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6시 이후 입장 시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평소 전시 관람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눈여겨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