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JTBC '아는 형님'에 뜬다.
2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강형욱(35)은 셰프 이연복과 출연한다.
이날 강형욱은 카리스마 있게 동물을 다루던 그간의 모습과 달리 위트 있는 말솜씨를 뽐낸다.
강형욱은 촬영 날 녹화 시작부터 반전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강형욱은 등장한 후 "'아는 형님' 팀의 막내 버즈 민경훈(36)보다 어리다"며 귀여움을 어필했고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등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궁금한거 너무 많아. 개가 사람을 무시하기도 하느냐"라고 순수하게 묻는 강호동에게 "혹시 많이 당해봤어?"라며 한 방 먹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너희가 개들을 알아?"라며 전문가적인 모습을 보이다가도 개그감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강형욱.
빵빵 터질 준비를 하고 봐야 하는 강형욱이 나온 '아는 형님'은 오늘(24일) 밤 9시에 JTBC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