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청년경찰' 이어 새 로맨스물서 또 '경찰'로 돌아오는 강하늘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강하늘이 로맨스 드라마로 돌아온다. 


23일 팬 엔터테인먼트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강하늘 스틸컷을 공개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세상의 편견에 갇힌 동백(공효진 분)이 정의롭지만 대책은 없고, 촌스럽고 투박하지만 허를 찌르는 섹시함이 있는 황용식(강하늘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극 중에서 강하늘은 옹산의 파출소 순경이자 사연 많은 여자 동백을 무작정 사랑하는 순정남 황용식을 연기한다.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은 영화 '청년경찰'에 이어 또 한 번 경찰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하지만 이전에 '청년경찰'에서 찌질하고 어설픈 경찰대생의 모습과는 달리, 이번에는 정의감과 용맹함으로 똘똘 뭉친 순경으로 분한다.


특히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촌스럽고 투박한 시골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의외로 허를 찌르는 섹시함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청년경찰'


그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상대 배우는 '로코퀸' 공효진이다.


공효진과 강하늘의 만남만으로도 방영 전부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캐스팅 라인업만으로 벌써부터 반응이 폭발적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저스티스'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수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