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마늘에 달달한 꿀 부어 ‘일주일’만 먹으면 몸에 생기는 놀라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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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국인의 국민 음식이라고 해도 놀랍지 않을 마늘.

다른 나라에서는 향신료로 많이 쓰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반찬으로 만들어 먹기도 할 만큼 마늘을 즐긴다.

마늘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마늘과 꿀을 함께 섭취하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은 모르는 이들이 많다.

마늘에는 '알리신'(Allicin) 성분이 포함돼 면역력을 높이고 살균 및 해독 작용이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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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매콤하고 알싸한 맛 때문에 생으로 많이 먹기는 어렵다. 이런 마늘을 달콤한 꿀에 절여 먹으면 더욱 다양한 효과를 낸다.

일명 '꿀 마늘'이라 불리는 음식의 레시피는 간단하다. 껍질을 깐 생마늘이 잠길 정도로 꿀을 부어주면 끝이다.

취향에 따라 익힌 마늘이나 곱게 간 생마늘을 꿀과 함께 섞어 섭취하면 된다. 매일 한 스푼 양의 꿀 마늘을 식전에 먹어주면 끝이다.

위장이 약할 경우 익힌 마늘이나 저온에 숙성한 마늘을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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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단하지만 효과는 대단하다. 꿀 마늘을 꾸준히 섭취하면 체력(정력) 증진, 피부질환 개선, 혈액순환 개선, 혈압 조절, 심장질환 예방, 체내 중금속 배출, 항암작용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살균 효과가 좋아 꾸준히 먹을 경우 여드름 등 피부질환도 개선할 수 있다.

가격도 레시피도 착한 '꿀 마늘'을 꾸준히 섭취해 건강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