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생후 433개월'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한다.
지난 22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네이버TV 등 공식 채널을 통해 153회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희철과 그의 어머니가 함께 인터뷰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으로 어머니와 함께 방송을 하는 것이 어색했던 김희철은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당당해 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연신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그리고 본격적으로 인터뷰가 시작되자 김희철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미운 짓 한 거 없는데... '미운 우리 새끼'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아들에 대해 폭풍 칭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막상 VCR 영상을 통해 아들의 '리얼한' 일상을 접하게 되자 김희철의 어머니는 깊은 한숨을 내쉬어 폭소케 했다.
앞서 김희철이 '미운 우리 새끼'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그간 방송을 통해 볼 수 없던 김희철의 '진짜 일상'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희철의 집이 최초로 공개되기도 해 기대가 모인다.
올해 37살이지만 여전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방지축 아이 같은 김희철의 일상은 오는 25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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