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어떤 상황에서도 연인과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은 것이 세상 모든 커플들의 마음이다.
각종 선물이나 이벤트로도 연인의 호의를 얻지 못했다면, 이번에는 옷장을 한 번 살펴보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썸을 타는 상대나 연인을 만날 때 상황별로 맞춰 입으면 좋은 '옷 색깔'을 소개하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애를 오래 하다 보면 아무리 사랑꾼이라고 해도 권태기가 찾아올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보라색' 옷을 통해 이성에게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보라색은 빨간색의 자극과 파랑의 차분한 정서가 섞여 신비롭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고백할 때 무슨 옷을 입어야 하지?"라는 질문은 남녀를 불문하고 관심이 많다.
이런 상황에선 '녹색' 옷을 입는 것을 추천한다.
진정 효과를 가진 녹색은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기 때문에 이성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떨리는 자리에 입고 나가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고백에 성공했다고 안심하지 말자. 첫 데이트 때 좋은 인상을 심어주지 않으면 일주일도 안 돼 '솔로'로 복귀하게 될 것이다.
빨간색은 관능적인 매력을 극대화하고 이성이 눈을 떼지 못하게 주의를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어 데이트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
썸을 타는 여성이 연상이라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 땐 '흰색 옷'을 입어야 한다.
흰색 옷은 상대방에게 성숙한 매력과 차분한 이미지를 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