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그룹 AB6IX 김동현이 저화질의 사진에서도 살아남는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케이콘 2019 LA'(KCON 2019 LA)가 개최됐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아이즈원, 뉴이스트, AB6IX(에이비식스), 모모랜드, 마마무, 있지(ITZY)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모두 모인 이날, 진행을 맡은 AB6IX의 김동현이 눈부신 외모로 현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콘서트를 보러 간 팬들은 일제히 김동현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간직했다.
그중 휴대전화로 찍은 저화질 사진 속 도드라지는 김동현의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흐릿한 화면에서도 살아남는 그의 조각 같은 미모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작은 얼굴에 자리 잡은 커다란 눈, 높이 솟은 콧대 앞에서 '화질'은 사실 무의미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실물은 이 사진보다 더 잘생겼다", "누구는 각 잡고 찍어도 못나오는데ㅠ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동현이 속한 AB6IX는 지난달 13일,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팬미팅 '퍼스트 에비뉴'(1ST ABNEW)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