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묘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박성웅, 이엘이 진한 키스를 나눴다.
지난 21일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측은 오늘(22일) 방송될 8화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모태강(박성웅 분)이 지서영(이엘 분)에게 자신이 악마라는 사실을 고백한 이후의 이야기가 담겼다.
앞서 모태강에게 "우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라며 손을 내밀었던 지서영은 비가 내리던 날, 우산을 쓰고 있던 모태강의 품에 안겼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너무 낯설어"라고 외치며 모태강에게 진한 키스를 퍼붓는 지서영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모태강의 뺨을 양손으로 붙잡은 그는 그윽한 눈빛으로 입을 맞췄다.
지서영의 갑작스러운 키스에 모태강은 당황했지만, 이내 함께 입을 맞추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계속해서 아슬아슬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만남을 이어갈지 많은 시청자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일생일대 인생 게임을 펼치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