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인기 있는 인테리어 스타일은 무엇일까.
바로 북유럽풍이다. 흔히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불리는 북유럽풍 인테리어의 가장 큰 특징은 과하지 않은 심미적인 아름다움이다.
오래 봐도 질리지 않고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스타일인 북유럽풍은 쉽게 휘발되는 것으로 가득 찬 요즘 트렌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북유럽풍 관련 제품도 각광을 받고 있다.
북유럽 관련 제품들은 항상 판매량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문제는 북유럽 스타일도 구매 후 막상 매치를 하기가 은근히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 주방 리빙 인테리어 제품에서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예를 들면, 북유럽풍 접시가 마음에 들어 구매했는데 막상 식탁에 올리니 옆에 놓인 밥그릇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려면 북유럽풍으로 모든 식기를 통일해야 하는데, 문제는 역시 비용이다.
그렇다면 쉽고 간편하게 북유럽 '감성'으로 식탁을 변신시켜줄 마법은 없는 것일까.
다행히 우리에겐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있다.
이번 가을 시즌부터 새롭게 북유럽 컬렉션을 선보이는 르크루제는 뉴트럴 컬러, 심플, 모던 등 풍부한 감수성을 대표하는 북유럽 스타일을 고스란히 제품에 녹여냈다.
르크루제는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구성의 뉴트럴 컬러로 컬렉션을 내놨다.
르크루제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무쇠주물냄비, 파스타 디쉬, 27cm 원형 접시, 300ml 머그가 1세트다.
집에 지인 혹은 친구를 초대하거나 '혼밥'을 할 때도 우아한 분위기가 풍기는 이 세트 하나면 멋과 맛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완벽한 테이블 세팅이 가능해진다.
르크루제의 북유럽 컬렉션은 쉘핑크, 머랭, 시솔트, 마린, 플린트 등 총 5개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컬러 포인트는 '우아함'으로 약간은 힘이 빠진 듯, 세련된 컬러감이 눈에 띈다.
어디에 놓아도 자연스럽게 매치될 뿐만 아니라,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르크루제 북유럽 컬렉션의 또 다른 특징은 한 가지 색상으로 컬렉션을 통일해도 좋지만, 컬렉션 안에서 자유로운 컬러 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세트 색 조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따라서 강력 추천하는 3가지 색 조합을 준비해봤다.
먼저 쉘핑크와 플린트 조합은 귀여운 듯한 컬러감의 쉘핑크와 다소 어두운 플린트의 만남이 은근히 매력적이다.
이 조합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는데 제격이라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머랭과 시솔트 조합이다. 머랭 크림처럼 부드러운 느낌의 컬러감과 은은한 청록색 컬러가 식탁의 품격을 순식간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준다.
마지막 추천 조합은 머랭과 마린 조합이다. 이 조합은 식탁의 분위기를 조금 더 산뜻하게 만들고 싶을 때 제격이다.
보기만 해도 부서진 파도가 연상되는 컬러감을 자랑하는 머랭, 마린 조합은 일상적인 저녁 식사도 피크닉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한편, 르크루제의 북유럽 컬렉션은 오는 23일부터 전국 르크루제 입점 백화점 매장 및 르크루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론칭을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2인 세트 구매 시 한정수량으로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 특별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하니 기회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