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습하디 습했던 무더위가 지나가고 건조한 가을이 찾아왔다.
매번 이맘때쯤이면 건조한 날씨와 함께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여성들의 움직임이 바빠진다.
평소 건조함에 예민해 입술이 잘 트는 여성 혹은 그런 여자친구를 둔 남성들이라면 여기 주목하자.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 샤넬이 바르는 순간 입술에서 은은한 광택이 묻어나는 촉촉한 립스틱을 출시했다.
샤넬의 '루쥬 코코 플래쉬'는 출시 직후 시크한 블랙 패키지에 다각도에서 빛나는 영롱한 투명 캡으로 코덕들 사이에서 한차례 '품절 대란'을 일으킨 인기 상품이다.
올해 초 크로즈 메이크업 컬렉션으로 출시된 '루쥬 코코 플래쉬'는 환절기에도 끄떡없는 촉촉함을 자랑하는 유리알 광택 립스틱이다.
특히 '입술 각질' 부각이 하나도 없다는 입소문을 타고 출시 전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총 27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그중 '루쥬 코코 플래쉬' 212호는 진줏빛 로지 모브 컬러로 숱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립밤이 따로 필요 없는 촉촉한 립스틱인 만큼 미세먼지로 건조함이 가득한 환절기에 딱 어울리는 립스틱을 찾고 있었다면 해당 제품을 눈여겨보는 게 어떨까.
혹 입술이 잘 터서 고민인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립스틱을 찾고 있었다면 컬러를 잘 선택해 '가을 여신'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