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제주도에 주황색의 초대형 감귤 박스가 등장했다.
최근 각종 SNS를 통해 제주도에서 꼭 들러야 할 인증샷 명소로 떠오른 이곳은 바로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판 '카페 더 콘테나'다.
카페 더 콘테나가 인증샷 명소로 손꼽히는 이유는 바로 특별한 외관 때문이다.
파란 하늘 밑 넓고 푸른 잔디밭에 자리 잡은 카페는 감귤을 담는 플라스틱 박스를 쏙 빼닮았다.
성인 어른보다 몇 배는 큰 주황색의 감귤 박스엔 그에 걸맞은 초대형 감귤들이 들어있을 것만 같다.
계단을 따라 감귤 박스 안으로 들어가면 아늑한 카페가 자리 잡고 있다. 농장에서 갓 재배한 신선한 과일로 음료를 만들어 사람들의 까다로운 입맛 또한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시원한 음료와 함께 주황색 감귤 박스 앞에서 찍은 인증샷은 두고두고 보며 제주도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기에 안성맞춤이다.
감귤 색의 옷이나 아이템을 매치해 인증샷을 남기면 더욱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하니 제주도에 가려는 이들이라면 꼭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