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이곳은 지옥이었다"···첫방까지 '딱 11일' 남은 '타인은 지옥이다' 1화 예고

인사이트OCN '타인은 지옥이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올여름을 싸늘하게 만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소름 돋는 모습을 드러냈다. 


20일 OCN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진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수상한 고시원, 이상한 타인들!'이란 제목의 1화 예고편을 게재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은 윤종우(임시완 분)가 재개발 단지에 위치한 '에덴 고시원'에 들어서며 시작된다.


인사이트OCN '타인은 지옥이다'


너무 싼 가격에 방을 얻게 된 종우는 의심을 품고, 고시원에 살게 된 이들에 대한 정보를 지인에게 털어놓는다.


종우는 고시원에 있는 사람 중 한 명이 말을 더듬으면서 자신을 비웃는다며 말문을 연다.


그는 이어 고시원 사람 중 한 명은 이유도 없이 자신에게 욕한다고 전한다.


또 다른 한 명은 자신의 방에 들락거리는 것 같다며 스산한 분위기가 연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사이트OCN '타인은 지옥이다'


고시원 주인인 엄복순(이정은 분)은 "(고시원에서) 다 잘 돼서 나갔다"라고 말하지만, 종우는 '죽어'라고 끝도 없인 섬뜩한 노트를 발견한다.


마지막으로 복순이 종우를 향해 "여기 이제 진짜 좋은 사람들만 남았어"라는 말을 뱉자 괴이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물들이 화면에 등장해 공포감을 유발한다.


과연 종우는 이곳에서 어떤 일을 맞닥뜨리게 될까.


예고편만으로 주위를 서늘하게 만드는 '타인은 지옥이다'는 오는 31일 OC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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