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시대를 불문하고 하얗고 뽀얀 피부는 미인의 조건으로 꼽힌다.
백옥같이 맑고 흰 피부는 청초하면서도 말간 분위기를 절로 자아내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많은 이는 피부의 결점을 감추기 위해 짙은 화장을 선택한다.
하지만 이런 짙은 화장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아기 피부'를 가진 스타들이 있다.
뽀얗다 못해 투명한 피부로 남성들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1. 아이유
아이유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에 출연하며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나같이 화려하기만 한 '장만월'과는 반대로 평소의 아이유는 수수한 민낯의 일상을 팬들에게 공개해왔다.
진한 화장을 벗어던진 아이유는 마치 찹쌀떡 같은 두 볼에 새하얀 피부를 자랑해 많은 여성의 워너비로 떠오르기도 했다.
2. '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 로제는 공항에 등장할 때마다 리즈를 경신하는 미모로 현장의 모든 시선을 사로잡곤 한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로제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뽀송뽀송한 아기 피부를 자랑한다.
옅은 화장을 한 로제는 무대에서의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청초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홀린다.
3. '레드벨벳' 조이
레드벨벳의 조이는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수수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조이는 옅은 화장기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매끈한 피부를 자랑했다.
무대 위에서의 '섹시 다이너마이트'가 아닌 청초한 조이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4. 신세경
유튜버로 데뷔해 소소한 일상을 전하고 있는 배우 신세경 역시 매끈한 피부의 소유자다.
신세경이 직접 공개한 영상에는 '분위기 미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겼다.
클로즈업 장면에서도 모공 하나 찾아보기 힘든 그의 꿀 피부에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다.
5. 태연
연예계 피부 미인을 거론하며 태연을 빼놓을 수 있을까.
태연은 데뷔 초부터 12년이 흐른 지금까지 한결같이 탱탱한 피부로 많은 이의 부러움을 샀다.
잡티 하나 찾아볼 수 없이 매끈할 뿐만 아니라 새하얗기까지 한 태연의 피부는 포토샵으로 밝기를 한껏 올린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살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