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약 1천 2백만 명을 'A Whole New World'로 빠지게 만든 영화 '알라딘'.
로맨틱하고 때로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음원차트를 장악하고 있는 OST까지, 개봉 3개월 가까이 지난 지금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뿐만 아니라 굿즈들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여름휴가를 맞이해 유독 판매율이 높은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양탄자 튜브'다. 이 튜브는 알라딘과 쟈스민 공주가 타고 날아다니던 양탄자를 하늘 대신 물 위에서 탈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영화 속 디자인과 완벽하게 일치하기 때문에 실제로 양탄자를 타고 다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튜브 뒤에는 알라딘의 영원한 친구인 원숭이 아부가 매달려 있어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것 같은 디테일을 살렸다.
물 위에 둥둥 떠 OST를 부르다 보면 어느 순간 알라딘이 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을 것 같은 설렘을 안겨준다는 후문이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양탄자 튜브는 디즈니 샵에서 19.99달러(한화 약 2만 4,197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만약 휴가로 물놀이 계획을 세웠다면 꼭 양탄자 튜브를 챙겨가 영화 속 주인공 기분을 만끽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