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이날 오후 8시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영화다.
최강 액션 콤비의 조합이라는 찬사와 함께 압도적인 액션으로 스펙타클하고 예측 불가능한 웃음을 선사한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기록은 전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12일째 200만 돌파),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과 비교해도 괄목할 만한 성과다.
더 세븐 시리즈는 12일째 200만 관객몰이에 성공했고, 더 익스트림 편은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했기 때문이다.
앞서 공개된 전작에 비해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이는 올 상반기 최고의 외화 흥행 영화라고 할 수 있는 알라딘 시리즈보다 빠른 수치다. 알라딘은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연일 시리즈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흥행 귀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