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데뷔 1,580일 만에 지상파 '첫 1위'하고 깜짝 놀라 눈 땡그래진 '오마이걸'

인사이트SBS '인기가요'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오마이걸'이 데뷔 후 첫 공중파 1위를 기록했다.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타이틀곡 '번지'로 활동하고 있는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마이걸은 마크툽과 있지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오마이걸은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8월 셋째주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인사이트SBS '인기가요'


멤버들은 1위가 발표되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깜짝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승희는 "인기가요에서 처음 1위를 하게 됐다. 소속사 스태프분들 감사드린다"면서 "'번지' 노래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효정은 "오마이걸이 데뷔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해서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 멤버들과 팬분들 사랑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SBS '인기가요'


멤버들은 다 함께 "미라클(오마이걸의 팬클럽) 너무 사랑해"라고 소리치며 활짝 웃었다.


특히 이날 오마이걸의 1위 기록은 데뷔 후 1,580일 만에 달성한 결과였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5일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번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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