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외식하자"라는 말 한마디에 '진실의 광대' 승천한 염정아

인사이트tvN '삼시세끼 산촌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염정아가 "외식하자"는 말에 승천하는 광대를 숨기지 못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배우 염정아와 함께 윤세아, 박소담, 정우성이 끼니를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오전에 감자밭에서 열심히 감자를 캐 순식간에 감자 네 박스를 채웠다.


고된 노동이 끝나고 멤버들은 다 함께 읍내에 나가 장을 볼 계획이었다.


인사이트tvN '삼시세끼 산촌편'


멤버들은 시간을 계산하면서 점심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


시간이 애매하자 나영석 PD는 "장터에 나가서 점심을 때울까요?"라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염정아는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가며 "사 먹는다고?"라고 화답했다.


tvN '삼시세끼 산촌편'


나영석 PD가 "시간이 애매하다"라고 다시 한 번 말하자 염정아는 활짝 웃으며 "그러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말에 동의했다.


염정아는 "손님도 왔는데 대접 좀 제대로 해야지"라며 뜻밖의 외식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시청자들은 염정아의 현실적인 반응에 "정우성 왔을 때보다 더 좋아한다", "귀여우면서도 너무 웃기다" 등 폭소하는 반응을 보였다.


※ 기사와 관련된 해당 장면은 1분 26초부터 시작됩니다.


Naver TV '삼시세끼 산촌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