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멀리 유럽까지 가지 않고도 그리스 신전 느낌의 인생샷을 마구마구 건질 수 있는 국내 여행지가 있다. 바로 거제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파라다이스 '외도 보타니아'다.
이곳은 총 방문객 2,000만 명에 연간 방문객 100만 명이 기록될 정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다.
외도 보타니아는 '바다 위의 정원'이라 불릴 만큼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와 식물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외도 보타니아의 가장 큰 매력은 그리스 신전이 연상되는 사진 스팟이 있어 황홀한 유럽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장미 덩굴이 주렁주렁 둘러싸인 신전 앞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인생샷이 나온다는 후문이 자자하다. 특히 혼자 찍든 연인, 친구와 함께 찍든 한결같이 고혹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해 더욱 인기가 좋다.
입장료는 성인 1만 1천 원, 청소년과 군경은 8천 원이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운영되니 방문에 참고하자.
365일 모두 방문하기 좋은 명소라고 알려졌지만, 수목원인 만큼 식물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여름에 방문하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는 후기가 많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수목원이 가장 아름다운 요즘, 남해에 방문해 그리스 느낌이 물씬 나는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